청춘 만물트럭
임소희
최근 종영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트럭 만물상이 조명 받게 되면서 많은 이들에게 만물상의 존재가 자연스럽게 인식되었다. 드라마에도 나오듯 만물트럭은 각종 생활용품과 함께 팔지 않는 것이 없는 트럭이다. 심지어 배달도 되지 않는 오지 마을 곳곳을 날씨와 상관없이 찾아다니면서 그들에게 배달 앱 부럽지 않은 편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지와 교류 없는 조용한 마을에 활기를 불어 넣는 만물트럭.
수백 가지 품목이 빼곡하게 정리된 트럭을 몰고 다니며 사람들과 꾸준히 소통한다.
청춘을 가득 싣고 달리는 만물트럭 조상하 사장님의 일상을 따라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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