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 안의 동심
조승연

틈- ‘벌어져 사이가 난 자리’, ‘생각을 다른 데로 돌릴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 틈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라져 가는 동심의 빈자리이자, 어른과 아이의 거리이다. 힘든 현실 속 작은 상상조차 할 틈 없는 요즘, 우리의 일상에 활기를 더해줄 ‘쉴 틈’들을 상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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