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없는 엔딩
이지윤

본 작업은 ‘오랜 예술사에서, 다양한 장르에서, 수많은 의미를 상징하는 꽃들이 왜 장미로 통일되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장미로 대표되는 5개의 작품 속에서 장미가 없는, 또 다른 해피엔딩을 맞이한 주인공들의 모습은 현대 사회에서 ‘행복’이라 불리는 기준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기회를 마련해준다.


ㄹㅇ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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