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my gloominess
김규형


나의 우울감은 비정형적이다.
시시각각 바뀌어 어느 때에는 신체가 감정에 동화되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뒤틀리고, 몸의 한 조각이 없어져버린 기분.
이번 작업을 통해서 피하고만 싶었던 음울한 늪을 온전히 마주하고자 했다.


ㄹㅇㄴ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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